사 건 번 호 |
사 건 명 |
사 건 년 도 |
93 |
하동농업보습학교 하동공립보통학교신등파괴사건 |
1929년 |
사 건 개 요 |
일제는 한국학생들에게 일본의 우상과 신도숭배를 강요하였는데, 한국 학생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항하였다. 1929년 4월 23일 하동의 학생들은 소위 일본 천조대신을 모신 신사로 교사에 인솔되어 갔다. 오는 길에 하동경찰서와 신사에 이르는 약8정거리의 양측에 세워져있는 80여개의 신등을 무의미한 것이라 하여 수십개를 파괴해버리고 말았다. 때마침 4월 23일 천조대신에 대하여 제사를 지내는 날이었고 이날을 당하여 한국학생들이 저항행동을 취한 것은 매우 뜻있는 일이었다. 신등을 파괴하는 행동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그 중 주동 학생이 구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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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련 인 물 |
김선재(金仙在), 최영인(崔永仁), 김채환(金彩煥), 김덕우(金德祐), 손우석(孫右錫) |
판 결 문 |
1929, 대구복심법원 제 4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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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자료 |
* 김선재 (金仙在) : 제15권 1527
판결문 ( / 1929, 대구복심법원 제 497호)
* 최영인 (崔永仁) : 제15권 1527
판결문 ( / 1929, 대구복심법원 제 497호)
* 김채환 (金彩煥) : 제15권 1527
판결문 ( / 1929, 대구복심법원 제 497호)
* 김덕우 (金德祐) : 제15권 1528
판결문 ( / 1929, 대구복심법원 제 497호)
* 손우석 (孫右錫) : 제15권 1528
판결문 ( / 1929, 대구복심법원 제 4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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